알면 알수록 더 빠져드는 음악 이야기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여러 요소 중 '음악🎼'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실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실시한 "국내 음악 이용자 실태조사(2022~2023년)"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6.7%가 거의 매일 음악 콘텐츠를 이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일주일에 1번 이상 이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86%*에 이르니, 음악이 그만큼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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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음악산업백서│음악 이용 현황 ⓒ한국콘텐츠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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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렇게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경험하는 음악 콘텐츠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부터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는 물론, 온·오프라인 음악공연🎭도 빼놓을 수 없죠. 특히, 그동안 억눌렸던 수요가 늘고 유명 아티스트✨의 오프라인 공연 재개 등 환경이 변화하면서 공연에 대한 인기와 관련 산업 규모도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주춤했던 공연 시장에 다시 활기가 도니, 희소식👍이 아닐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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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음악산업백서│공연 관람 현황 ⓒ 한국콘텐츠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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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뮤지컬, 클래식 등 음악공연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관련 산업 종사자와 직무도 천차만별인데요.😮 하나의 공연이자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작사·작곡가, 편곡가, 지휘자, 음악 감독 등 다양한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음악 산업에는 얼마나 다양한 직무가 있는 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음악을 만들고 작업하는 걸까요? 이번 주에는 음악 산업의 다양한 직무 이야기를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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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뮤지컬 음악감독 일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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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뮤지컬 〈포비든 플래닛*〉을 맡아 처음 뮤지컬 음악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한국 뮤지컬 시장 초창기로 뮤지컬 작품 수와 관객이 증가하던 때여서, 작업 환경이나 제작 여건이 미성숙한 편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작업을 하는 데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워낙 힘든 작업이어서 뮤지컬은 다시 하지 않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요.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2015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라는 작품의 음악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음악감독을 하면서 처음으로 오케스트라 지휘를 하였는데 반응이 좋았죠. 작업과 공연을 동시에 하면서, "뮤지컬은 음악이 작품의 전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음악의 힘을 느꼈습니다. 이 작품을 계기로 뮤지컬 음악감독 커리어가 계속 이어지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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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영화 <포비든 플래닛>을 바탕으로 하여 1989년에 초연된 뮤지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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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7년에 초연된 앤드루 로이드 웨버 작곡, 팀 라이스 작사의 록 뮤지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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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주크박스 뮤지컬'에 대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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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박스 뮤지컬'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음악을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장르인데요. 대표적인 국내 작품으로는 가수 서태지의 음악으로 구성된 〈페스트〉, 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을 뮤지컬화 한 〈광화문연가〉 등이 있습니다.
주크박스 뮤지컬 작업은 곡에 대한 무한한 애정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곡의 작곡가와, 아티스트, 그리고 그 곡을 향유했던 세대에 대해 경의를 가지는 마음으로 작업을 시작하는데요. 무엇보다 곡의 감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곡이 전체 흐름 중 하나의 이야기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는 편입니다. 원작을 훼손하지 않고 새로운 방식의 공연을 만드는 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완성된 작품을 볼 때는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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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영상음악'과 '공연음악'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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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음악'은 매체의 특성상 형식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도가 가능한 경우가 많죠. 반면 '공연음악'은 바로 눈앞에서 진행되는 공연의 음악이다 보니 길이나 형식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이 두 음악의 또 다른 차이는 "무엇이 주가 되느냐"입니다. '공연음악'은 음악으로써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영상음악'은 극의 전개를 음악으로 도와주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 경험에 비추어 보자면, 공연과 달리 영상음악에서는 음악이 주인공인 경우가 한정적이라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할 수 없다는 한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와 영상이 추구하는 바가 일치해서 좋은 영상이 나오게 되면 또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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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이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외 수많은 작품에서 편곡과 음악 감독 등을 담당한 김성수 음악감독(a.k.a 23)이 들려주는 무한한 창작, 음악 작품과 실무 이야기!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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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연극, 영화 등 매체를 넘나드는 음악의 영역!?🤔
음악 감독부터 작곡가, 지휘자까지! 음악 산업의 다양한 직무 이야기,
에듀코카 2023년 12월 신규 '바로 수강'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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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1)하는 사람들 : 빛나는 아티스트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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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악 스트리밍🎧, 실물 음반💿 그리고 공연권 성장이 겹치면서 레코딩 음악 시장도 크게 성장했습니다. 2022년에는 글로벌🌏 레코딩 시장 규모가 262억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고, 국내에서는 스트리밍은 물론 K팝을 필두로 실물 음반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K팝과 국내 음악 산업의 눈부신 발전⭐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국내 굴지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인사 채용 담당자로 12년간 근무한 커넥서스랩 이상환 대표🙋♀️가 직접 알려드립니다! 에듀코카 '바로 수강' 과정 〈일(1)하는 사람들 : 빛나는 아티스트 만들기〉✨를 통해 함께 확인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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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퍼블리싱 회사는 작곡가나 작사가가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창작물을 기획사에 영업 및 판매하는 역할을 합니다. 작곡가나 작사가의 저작권을 관리하며 기획사와의 연결을 돕고, 판매 금액의 수수료를 받아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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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은 아티스트를 발굴, 육성하고 그 아티스트에 맞는 곡을 수급 및 제작하는 과정을 담당하는 직무입니다. 음반 제작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주요한 직무이다 보니, "음악 산업 직무의 진정한 꽃"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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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MD 직무는 세부적으로 디지털 음원의 유통을 담당하는 온라인 유통, CD나 LP 등의 유통을 담당하는 오프라인 유통, 정산, 라이선스, MD 직무로 구분됩니다. 직접적으로 매출을 창출하는 직무인 만큼 채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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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새싹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12월 신규 오픈 과정과 함께 "음악 창작과 직무 이야기"에 대해 알아 본 이번 주 콩!🙆♀️ 어떠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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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부지런히 공부📝해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스터디 윗 에듀코카, 콘텐츠 수강 습관 만들기! '바로 수강' 콘텐츠 수강 인증 이벤트🎉에 참여해 보세요. 신규 콘텐츠로 매일매일 공부도 하고 선물🎁도 받고! 일석이조 이벤트 강력 추천해 드리면서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새싹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저희는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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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바로 수강' 과정 수강 인증하면
치킨🐔이랑 커피☕쿠폰이!?
이벤트 참여 기간 : ~24/02/01(목)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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