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콘텐츠 과몰입, 과의존 멈춰!
혹시 새로운 기술의 등장에 당황했던 적 있으신가요?😵 한 예로, 이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키오스크*'가 누군가에겐 생소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키오스크의 사용법을 가르쳐 주는 키오스크🤖까지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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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OSK, 공공장소 등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 전달 시스템을 갖춘 무인 단말기의 통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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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배움의 치열함은 디지털 세상 속에서도 계속됩니다. 정보통신기술(IT)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가상현실🥽 등 디지털 미디어 환경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모두가 이 속도⚡를 따라갈 순 없죠. 그뿐만 아니라 미디어와 콘텐츠에 과몰입🤪, 과의존하거나 유해한 정보👿에 쉽게 노출되는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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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미디어 환경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무작정 미디어 노출을 피하기🚫 보다는 이를 건강하게 활용하기 위한 변별력👀과 자제력💪을 키워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미디어를 받아들이고 잘 이용해야 할까요? 이번 주에는 바람직한 미디어 소비와 활용법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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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2살 된 우리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계속 보여줘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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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울거나 보채서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쥐여준 경험, 혹은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영상을 보고 있는 어린 아이를 보신 경험, 모두 있으실 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 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러한 행위가 괜찮을지 걱정되실 거 같은데요. 유아기에는 어떠한 행위를 스스로 선택하고 또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는 교육이 중요합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에 의해 일방적으로 콘텐츠를 시청하기 보다는 아동의 의사를 묻고 또 절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죠.
우선 솔선수범하여 스마트폰을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행동을 모방하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미디어 절제를 하지 못하면 아이들도 미디어 과몰입에 빠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또 하루 사용시간을 정하고, 이를 잘 지킬 경우에는 칭찬을 해줌으로써 자신의 행동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의 오락성 콘텐츠보다는 교육·학습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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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스마트폰이 필수가 된 Z세대*,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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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원격 수업,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생활 방식이 갑자기 변하면서 아이들이 혼자인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마트 기기를 혼자 그리고 자주 사용하다 보니, 과의존적으로 사용하게 될 위험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죠. 예를 들면, 참을성, 충동조절 능력 등 청소년기에 발달하는 주요 역량이 떨어지거나 도박과 같은 사행 행위 중독을 경험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회복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스마트 기기 사용 지도의 '목표'를 바꿔야 합니다. 이제 어떠한 이유로든 필수적인 물품이 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단순히 사용을 줄이려고만 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그래서 어떻게 바르고 건강하게 잘 쓰게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즉 '리터러시'를 키워주어야 하는 것이죠. 자신의 사용 상태를 점검해 보도록 돕고 좋은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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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니엄(Y2000) 세대(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뒤잇는 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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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신노년층을 위한 미디어 이용가이드 핵심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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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한다고 하면, 보통 연령 범위를 50대부터 70대까지 설정합니다. 격차가 거의 30년이다 보니 조금 더 세분화해서 교육을 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제 막 고령층에 편입된 베이비부머, 즉 신노년층인 58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인터넷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러나 10대, 20대에 비하면 여전히 디지털 세계의 이주민이죠. 그래서 아직 디지털 세계 속 유의 사항을 잘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셰어런팅(Sharenting)**'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흔히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와 같은 개인 정보는 58세대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손자녀의 사진, 유치원 이름 등 사소해 보이는 정보에는 무심합니다. 그러나 아동을 범죄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하죠. 또 '디지털 발자국'에 대한 인식도 필요합니다. 내가 검색했던 단어, 방문했던 사이트, 댓글 등 모든 흔적이 저장되고 보존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신중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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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팔(OPAL-Old People with Active Life) 세대라고도 하며, 경제력을 갖춘 5060세대 혹은 대표적인 베이비부머 세대인 58년생을 뜻하기도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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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re(공유하다)'와 'parenting(양육하다)'의 합성어, 소셜 미디어에 자녀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하는 행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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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이드, 아동부터 Z세대, 그리고 액티브 시니어까지! 분야별 미디어 전문가 트리오가 들려주는 바람직한 연령별 미디어 소비 방법과 교육 이야기!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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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와 관련하여 연령대별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
이를 해소하고 예방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올바른 미디어 소비 교육,
에듀코카 인문교양 분야 '로그인 후 수강'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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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방송 제작에 참여 경험이 있는 제작 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동환경 실태 조사에 따르면, 작업환경 안전성 만족도 평균은 54점😕에 불과했습니다.* 근로자들이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요도 점수는 80.8점*인 것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치인데요.😥 규모는 커지고, 더욱 복잡해진 방송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함은 얼마나 지켜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들의 안전할 권리는 어떻게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방송 산업 안전 전문가 진상은 교수🙋♂️가 직접 알려드립니다! 에듀코카 '로그인 후 수강' 과정 〈방송제작 현장 안전교육〉✨를 통해 함께 확인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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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 산업 재해로 사망한 사람은 822명으로, 하루 평균 약 2.4명에 이릅니다.* 이는 영국과 비교했을 때 약 10배 이상으로, 산업재해 사망률이 높은 편이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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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현장은 상대적으로 비정형* 작업이 많고, 장소와 스케줄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방송 현장에서 발생하는 많은 재해가 이러한 특징에서 기인하고 있으며, 전체 재해 중에서도 야외무대 및 공연의 재해율이 약 56%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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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한 형태나 형식이 정하여지지 아니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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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현장에서는 제작 시간이 부족하여 필요한 안전 설비가 부족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설치와 철거에 드는 비용 또한 설비가 갖춰지지 않는 원인 중 하나였죠. 결국 위험성 원인은 ‘시간과 비용 투자의 부족’이므로 이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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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제작 인력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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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새싹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분야별 미디어 전문가들과 함께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바람직한 미디어 소비 방법"에 대해 알아 본 이번 주 콩!🙆♀️ 어떠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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