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뮤지컬, 어디까지 왔냐면요!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공연🎤 시장의 합산 티켓 판매액과 티켓 판매량은 각각 약 1조 원💰과 1,800만 장🎫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공연 티켓 판매액 중 '대중음악'은 44%, '뮤지컬'은 41%로 다른 항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요. 또한 작년에 오프라인 음악공연을 유료로 관람한 비율은 '국내 대중가요 콘서트'가 39.3%, '뮤지컬 공연'이 31%를 기록**했습니다. 이정도면 대중가요와 뮤지컬이 최근 국내 음악공연 산업을 이끌었다고도 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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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PIS(Korea Performing arts box office Information System) ; 분산된 공연 입장권 예매/취소 정보를 집계하여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공연 정보와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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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무대에 올린 공연에 대해 저작권 사용 계약을 맺고 언어 등을 바꾼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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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한국 뮤지컬의 성공 사례들은 출연진의 티켓 파워💪, 탄탄한 기획력📝, 그리고 창작성⭐ 등 여러 요소와 제작진들의 노력이 어우러진 성과일 텐데요. 그렇다면, 현재 한국 뮤지컬은 세계 다른 뮤지컬과 비교하여 어떤 수준에 와있을까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요? 이번 주에는 한국 뮤지컬의 현재와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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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시작한 K-콘텐츠 열풍이 영화, 음악에 이어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 뮤지컬도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현재 한국 뮤지컬 시장은 약 4,000억 원 규모로, 미국과 영국 그리고 일본 시장 다음으로 크며 이는 인구 수에 비해 큰 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뮤지컬은 제작 작품 수가 월등히 많습니다. 미국 브로드웨이는 오픈런 시스템*이어서 규모에 비해 작품 수는 그렇게 많지 않은데요. 반면, 한국은 종영일이 정해진 리미티드런(Limited run) 시스템이고 소규모 공연장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뮤지컬이 무수히 많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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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run system, 종영일을 정하지 않고 공연을 올리는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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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한국 뮤지컬의 영미권 진출 사례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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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시립가무단*의 〈양반전〉은 처음으로 미국에 진출한 뮤지컬이었습니다. 다만, 교포를 대상으로 한 위문공연이었기 때문에 시장 진출로 보기는 어려웠죠. 이후 1997년에 〈명성황후〉가 국내 흥행에 힘입어 미국 진출을 시도했습니다. 관객의 상당수가 한국 교포였지만, 브로드웨이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이라고 알려지면서 한국에서의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2006년에는 〈마리아 마리아〉, 〈난타〉, 〈댄싱 섀도우〉 등 여러 작품들이 새로운 시도를 하며 해외 진출을 꿈꿨지만 지금까지 좋은 성과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공공지원을 통해 영미권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작년에 〈레드북〉과 〈마리 퀴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영국에서 쇼케이스를 선보였고, 영국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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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1년에 창단된 '예그린악단'을 모태로 하는 국내 최초의 뮤지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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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한국 뮤지컬의 발전 가능성,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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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뮤지컬이 영미권에서 혁혁한 성과를 내지는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자 해결해야 할 과제는 바로 '문화적 차이'입니다. 문화와 성향 차이 극복을 위해 우선적으로 창작자들이 해외의 공연 소비 방식을 경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또 언어적 장벽을 넘기 위해서 제작진 간의 인프라 구축, 다양한 작업에 대한 경험도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가 간 협업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는 것도 한국 뮤지컬의 발전을 위한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시장의 통합을 위해서는 국제 기준에 맞춘 수치와 용어의 표준화가 필요합니다. 한국 뮤지컬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머지않아 'K-뮤지컬'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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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이드, 클래스가 다른 뮤지컬 비평! 공연 칼럼니스트 박병성 전문가가 들려주는 한국 뮤지컬 시장의 현주소와 발전 가능성!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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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뮤지컬?🤔
한국 창작 뮤지컬의 글로벌 진출 현황과 전략,
에듀코카 2024년 2월 신규 '로그인 후 수강'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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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시스템 톺아보기: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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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관점에서 보는 '음악🎵'은 물론 아름답지만, 이를 물리학의 시각🔎으로 보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한 예로, 물리학적으로 보면 '소리🔊'는 '공기'를 통해 전달되는데, 심지어 공기의 습도💦와 온도🌞에 따라 우리가 듣는 소리가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물리적인 '음악'은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걸까요? 사운드 스튜디오이자 제작사인 닥터애비뉴의 성재현 대표🙋♂️가 직접 알려드립니다! 에듀코카 '로그인 후 수강' 과정 〈음향시스템 톺아보기: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를 통해 함께 확인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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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1. 3D사운드 포맷 : MPEG-H Audio와 Dolby Atm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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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EG-H* Audio는 MPEG-H 표준에 따라 개발된 3D 사운드 압축 기술입니다. Dolby Atmos는 Dolby 코덱**을 이용해 3D 사운드를 인코딩하는 방식입니다. MPEG-H를 많이 사용하는 방송 콘텐츠와는 달리 영화에서는 Dolby Atmos를 주로 활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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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 압축 및 전송 효율이 높은 엠펙(MPEG) 표준. / MPEG(Moving Picture Experts Group) ; 동영상을 압축하고 코드로 표현하는 방법의 표준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동화상 전문가 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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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 돌비(Ray Dolby)에 의해 개발된 음향 시스템. / 코덱(Codec) ; 음성 또는 영상의 신호를 디지털신호로 변환하는 코더와 그 반대로 변환시켜 주는 디코더의 기능을 함께 갖춘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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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에서 '파형'은 소리의 진폭을 시간에 따라 표시한 그래프로 표현됩니다. 파형은 사이클, 주기, 진폭으로 구성되며, 파형의 크기는 볼륨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또한 파형을 통해 소리의 패턴, 변화, 그리고 특징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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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3. 음향 기초 : 주파수와 이퀄라이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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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라이저는 주파수를 조절해 주는 음향 장치입니다. 소리를 생성하는 모든 개체는 주파수가 다르기 때문에 이퀄라이저를 사용하면 각 채널마다 주파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정 주파수 영역의 음향 특성을 조절하여 원하는 사운드를 얻을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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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제작의 기초! 기본적인 음향 장비와 이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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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새싹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2월 신규 오픈 과정과 함께 "한국 뮤지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 본 이번 주 콩!🙆♀️ 어떠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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