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전략을 파헤치다!
👀 요즘 게임, 전투보다 먼저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게임을 켜면 곧장 전투로 들어가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캐릭터의 배경 영상부터 재생되죠. 내가 누군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왜 싸우게 됐는지를 먼저 보여줍니다. 🔫 총 쏘고 부수는 데 집중하던 FPS*도 이젠 서사에 먼저 몰입하게 만드는 구조로 바뀌었고, 🧙♂️ RPG*는 게임 안팎으로 세계관을 넓혀 소설, 애니메이션, 만화, 영화 등으로도 이어지고 있어요.
🎯 이렇게 이야기의 비중이 커진 건, 유저들이 단순한 액션보다 감정에 몰입할 수 있는 맥락과 이유를 더 원하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요즘 유저는 게임을 조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관을 해석하고 감정선을 따라가는 데서 재미를 느껴요.
그래서 요즘 게임은 게임 안의 이야기뿐 아니라, 게임 밖의 이야기까지 설계하기 시작했어요! 게임 속 서사를 보완하는 건 물론, 더 넓은 이야기 구조를 게임 밖 콘텐츠로 이어가죠. 이야기의 일부는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또 다른 조각은 만화나 영화, 팬 커뮤니티 속에서 흘러나옵니다. 그렇게 하나의 큰 세계관이 완성되고요.
👉 이렇게 하나의 이야기를 여러 미디어에 나눠 담고, 각각은 독립적으로 즐기되, 모으면 더 크고 풍성한 세계가 보이게 만드는 전략! 오늘의 주제인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입니다. 🎮 오늘 콩! 에서는 <오버워치>와 <워크래프트>의 사례를 통해 게임이 어떻게 트랜스미디어 전략을 펼치고 있는지 알아볼게요. 게임과 콘텐츠에 관심 있다면 주목해보세요! 😊
*FPS(First-Person Shooter): 1인칭 슈팅 게임
*RPG(Role-Playing Game): 유저가 하나의 캐릭터가 되어 스토리를 따라가고 성장시키는 장르
|
|
|
MIT의 미디어학자 헨리 젠킨스는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을 "여러 플랫폼에 걸쳐 흩어진 이야기 조각들이, 각기 독립적으로 즐길 수 있으면서도, 함께 모이면 더 풍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전략"이라고 정의했어요. 이때 중요한 건 단순한 반복이나 복제가 아니라, 각 미디어가 고유한 방식으로 서사의 다른 단면을 전달한다는 점!
그렇다면 이 전략은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오버워치>를 중심으로, 트랜스미디어 전략의 핵심 원칙 4가지를 소개할게요. 하나의 이야기가 어떻게 흩어지고, 연결되고, 확장되는지 함께 살펴봐요! 😊
1️⃣ 조각화 - 하나의 이야기를 나눠서 흩뿌린다: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은 하나의 줄거리를 의도적으로 나눠 다양한 미디어에 흩뿌려요. 각 미디어는 이야기 조각 하나씩을 품고 있고, 유저는 그 조각들을 스스로 찾아 이어붙이며 전체 세계를 완성하죠. 마치 퍼즐을 맞추듯이요! 🧩🎮 <오버워치>에서는 캐릭터의 배경이 게임에서 다 나오지 않아요. 디바나 위도우메이커 같은 인물의 사연은 단편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속에 흩어져 있죠. 유저는 이 조각들을 하나씩 찾아가며, 이야기에 점점 더 몰입하게 됩니다!
2️⃣ 분산 설계 - 미디어마다 역할이 다르다: 트랜스미디어는 같은 이야기를 다른 포맷에 그대로 옮겨 담는 게 아니에요. 게임, 영상, 만화, 웹소설 등 각 미디어가 서사의 서로 다른 단면을 맡아,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펼쳐주죠. 🎮 <오버워치>에서는 애니메이션이 캐릭터의 감정선과 싸우는 이유를 보여주고, 만화는 과거 사건이나 인물 간의 관계를 더 깊게 파고듭니다. 게임 안에서는 대사나 감정표현처럼 짧고 상징적인 요소들이 이야기를 살짝 드러내죠. 이렇게 각 미디어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하나의 인물을 입체적으로 구성해요. 같은 인물이라도 어떤 미디어에서 만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고, 그만큼 서사도 풍성해지죠! ✨
|
|
|
3️⃣ 능동적 몰입 - 유저가 직접 모은다: 트랜스미디어의 매력은 이야기를 ‘찾게 만드는 데’ 있어요. 정보를 한꺼번에 주지 않고, 흩뿌려둔 조각들을 유저 스스로 수집하고 연결하도록 설계하죠. 그래서 이야기에 ‘빠져드는 경험’이 훨씬 더 강해집니다. 🔍🎮 <오버워치> 팬들은 “얘네 무슨 사이야?”라는 궁금증을 안고 커뮤니티를 찾고, 세계관 연표를 정리하고, 직접 창작을 이어가기도 해요. 이 과정에서 유저는 단순히 소비하는 플레이어를 넘어, 이야기를 함께 완성해가는 주체가 됩니다!
4️⃣ 하나의 세계관 - 모든 조각은 같은 우주에 속한다: 이야기가 아무리 다양한 미디어로 펼쳐져도, 결국 중요한 건 모두가 같은 세계 안에 있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 조각들이 하나의 퍼즐처럼 맞춰지려면, 각 미디어가 공유하는 세계관이 단단해야 하죠. 🎮 <오버워치>의 모든 이야기는 ‘과거의 영웅들이 다시 뭉친다’는 세계관 위에 연결되어 있어요.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가 따로 노는 게 아니라 하나의 설정 안에서 이어지기 때문에, 유저는 콘텐츠를 넘나들면서도 몰입이 끊기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
|
|
블리자드의 대표적인 판타지 게임 시리즈인 <워크래프트>는 트랜스미디어 전략을 가장 입체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자주 언급됩니다.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시작된 이 이야기는 20년 넘게 소설, 만화,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되며 거대한 세계관을 구축해왔어요.
특히 눈에 띄는 건, '아서스'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다층적으로 확장된 방식이에요. 게임 <워크래프트 3>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전투와 현재 시점을 다루고, 소설 <아서스>는 그의 어린 시절을 새롭게 그려내고, 감정선을 보완하죠.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나 소설 <듀로탄>은 같은 사건을 다른 인물의 시선으로 다시 풀어냅니다. 같은 세계 안에서 각 콘텐츠가 서로 다른 조각을 보여주며, 하나의 입체적인 구성을 완성하는 방식이죠. 이렇게 <워크래프트>는 게임 외부의 콘텐츠까지 활용해 이야기의 구조와 관점을 다층적으로 설계한 사례로 꼽힙니다. 🌀
이처럼 <워크래프트>는 각 미디어가 동일한 세계관 안에서 서로 다른 조각을 보여주도록 설계돼 있어요. 콘텐츠마다 포커스는 다르지만, 결국 모두가 하나의 우주 안에서 연결되죠. 유저는 조각들을 스스로 찾아 이어붙이며, 자신만의 흐름으로 세계를 완성해갑니다. 🧩 입구는 제각각이지만 도착지는 하나! <워크래프트>는 트랜스미디어가 얼마나 정교하고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표 사례입니다. 👀💬
✔ 지금까지 <오버워치>와 <워크래프트> 사례를 통해 살펴본 것처럼, 트랜스미디어는 하나의 서사를 여러 층위로 확장하고, 유저가 주도적으로 세계를 완성해가는 경험을 설계하는 전략이에요. 이제는 콘텐츠를 ‘보는 것’을 넘어, 직접 탐색하고 연결하는 재미까지 포함한 이야기 설계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
|
|
💬 트랜스미디어는 유저가 따라가는 이야기가 아니라, 스스로 완성해가는 여정입니다. ✨ 이제 콘텐츠는 '주어진 이야기'에서 '함께 완성하는 이야기'로 바뀌고 있어요.
|
|
|
🧩 이야기의 조각을 모아 세계를 완성하다
<워크래프트>의 스토리텔링 전략
|
🎮 캐릭터, 그 자체가 서사가 되는 법!
<오버워치>의 캐릭터 중심 스토리텔링
|
|
|
새싹이🌱님께 알려드리는 7월 마지막주 체크리스트!
에듀코카 학습완주 챌린지,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이번주 목요일까지만 참여 가능하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
🔥 학습완주 챌린지, 아직 참여 전이라면, 지금 바로 도전해보세요! 🏃♀️💨💨
에듀코카의 다양한 [로그인 후 수강] 강의를 수료하면? 💥 최다 수강자 3명에겐 5만원 커피 e카드☕ 🍦 추첨을 통해 수료자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파인트 교환권을 드립니다. 👀
🎧 많이 들을수록 당첨 확률은 UP! UP! ⬆️⬆️
📢 참여 기간 : ~7/31(목)까지
|
|
|
애정하는 새싹이🌱님, 안녕하세요! 😍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에 대해 알아 본 이번 주 콩! "이야기가 흩어지고 연결될 때 생기는 일? 🤔🧩" 어떠셨나요? 🙆♀️ |
|
|
Copyrightⓒ 에듀코카 All rights reserved |
|
|
- 본 메일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에듀코카(EDUKOCCA) 이용 약관에 의해 발송되는 발신전용 메일로, [2024년 11월 25일] 기준, 이메일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한 결과 회원님께서 수신에 동의하신 것으로 확인되어 발송되었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