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 이야기 OTT는 이제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디어가 된 것 같아요.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 보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되었죠. ✨ 예전엔 채널 돌리던 손가락이, 이제는 OTT 앱 넘기느라 바쁘네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
OTT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다름 아닌, '콘텐츠'였습니다. 🎬 2022년 실시한 OTT 이용자 대상 조사에서, OTT 가입을 결정하는 가장 큰 이유로 최신 인기 콘텐츠(38%)와 오리지널 콘텐츠(37%)가 1, 2위를 차지했어요. 이렇게 '무엇을 보느냐'가 OTT를 선택하게 만드는 기준이 되다 보니, OTT 기업들은 좋은 콘텐츠를 얼마나 많이, 빠르게 확보하느냐를 경쟁력의 핵심으로 보고 있어요. 그래서 기업들은 좋은 콘텐츠를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직접 제작하고, 투자하고, 인기 IP를 인수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죠. 디즈니+가 마블을 한데 모은 것도, HBO가 오리지널 중심의 MAX를 선보인 것도 그 전략의 일부랍니다. 🔥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OTT 콘텐츠, 과연 누가 고르고, 누가 기획하고, 또 누가 기술로 구현하는 걸까요? 💻 수많은 콘텐츠가 쌓이는 OTT 플랫폼은 누가 설계하고, 시청자에게 누가 어떤 방식으로 도달하게 만드는 걸까요? 오늘 콩! 에서는 바로 이 사람들, OTT 산업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 HR까지 직무별 역할과 특징을 하나씩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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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콘텐츠 기획·투자 콘텐츠 기획·투자 직무는 OTT 플랫폼에서 제공할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기획하고, 오리지널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제작사와 공동 제작을 추진하는 일을 합니다. 🎥 그래서 이 직무는, 우리 OTT만의 색깔을 만드는 핵심 축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작품을 고를 때는 단순한 '감'이 아니라, 데이터와 시장 트렌드, 타겟 분석, 유사 콘텐츠의 성과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해요. 특히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되면 대본 검토부터 캐스팅, 제작 일정, 예산 관리, 편성 전략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게 되죠. 💼
이 직무는 콘텐츠를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부족해요. 📌 좋은 콘텐츠를 골라내는 안목은 물론, 시장성과 완성도를 함께 판단하는 비즈니스 감각이 꼭 필요하거든요! 제작을 리딩하는 책임감과 부서 간 조율 능력, 유연한 의사결정력도 중요한 역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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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콘텐츠 수급·배급 콘텐츠 수급·배급 직무는 외부 콘텐츠를 우리 플랫폼에 들여오거나, 때로는 우리가 가진 콘텐츠를 외부에 판매하는 일을 해요. 그 첫 단계는 판권 계약! 콘텐츠를 들여오기 위해선 스트리밍/다운로드/구매 등 권리 범위, 이용 기간, 국가별 권역 등을 하나하나 조율해 협의하고 계약을 체결해요. 🤝 계약 후에는 자막·더빙 같은 현지화 작업부터 기술적 품질 검수, 영상 소스 확인 등 꼼꼼한 작업이 이어집니다. 또한 콘텐츠 오픈 일정이나 마케팅 일정도 내부 여러 부서와 맞춰야 하죠. 🗓️
공개 이후에는 시청 데이터와 성과를 분석해 다음 콘텐츠 수급 전략을 세웁니다. 다양한 파트너사, 내부 협업팀과 소통하며 콘텐츠가 제대로 서비스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리하는 것이 이 직무의 핵심이에요. 콘텐츠에 대한 감각도 중요하지만, 협상력과 디테일에 강한 실무 역량까지 골고루 요구되는 포지션이에요! 💪
기획·투자와 수급·배급 직무는 OTT의 얼굴을 만드는 직무입니다. 🌟 퇴근 후 “뭐 보지?” 하며 고른 그 작품 뒤에는 누군가의 수많은 회의와 기획, 선택이 숨어있다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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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서비스 기획
OTT를 켰을 때, 내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가 딱 먼저 뜨고, 보던 작품은 이어서 보여주고, 잊을 만하면 "이거 새로 나왔어요!" 하고 알림이 오잖아요? 😮💬 이걸 어떻게 알았지? 싶었던 그 순간들, 다 서비스 기획자의 손 끝에서 만들어진 경험이에요. 서비스 기획자는 플랫폼 내 사용자 경험(UX)을 총괄하며, 시청자가 OTT를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과 화면 구조를 설계합니다.
서비스 기획자는 무엇을 어떻게 보여줄지, 어떤 흐름으로 탐색하게 할지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필요한 기능을 기획하고, 그 기획이 실제로 구현되도록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등과 긴밀히 소통합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업데이트와 기능 개선을 통해 플랫폼의 완성도를 계속해서 높여가는 지속적인 고도화도 서비스 기획자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랍니다! 한마디로, OTT를 더 편리하게, 더 똑똑하게 만드는 직무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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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개발
OTT 보다가 화질 뚝뚝 끊기면 짜증나고, 검색한 콘텐츠가 바로 안 뜨면 그날은 그냥 끄고 싶어지잖아요. 그런데 요즘 OTT는 화면도 빠릿, 검색도 정확, 화질도 안정적! 🎯 이 모든 걸 가능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바로 개발자들이에요. 💻 개발자는 기획자가 설계한 서비스가 실제로 동작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역할을 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OTT 화면과 기능을 만들고, 백엔드 개발자는 사용자 정보나 추천 알고리즘 같은 시스템을 관리하죠. 여러 기기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만드는 클라이언트 개발자도 있어요. 📱💽
OTT는 영상 품질, 스트리밍 속도, 추천 정확도 하나하나가 곧 ‘사용자 만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게 정말 중요해요. 특히 이제는 시청 환경 자체가 달라졌어요. 📡 TV, 태블릿, 모바일은 물론이고 자동차나 콘솔 게임기로도 OTT를 즐기는 시대! 다양한 기기에서 끊김 없이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도 개발팀의 몫이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눈에 보이는 결과를 만드는 사람들. 개발자들은 OTT 플랫폼의 기술적 기반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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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마케팅
OTT 플랫폼은 콘텐츠만 잘 만든다고 끝이 아니에요. 사람들에게 우리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왜 이걸 봐야 하는지를 제대로 알리는 일도 중요하죠! 그래서 등장한 직무가 바로 마케팅과 브랜딩입니다.
OTT 마케터는 콘텐츠, 서비스, 브랜드 등 각각의 목적에 맞춰 어떻게 알릴지, 어떻게 사용하게 만들지를 전략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합니다. 예를 들어, 오리지널 시리즈 하나를 알릴 때에도 티저 영상부터 SNS 바이럴 콘텐츠, 앱 배너 운영, 오프라인 이벤트 협업까지 모든 채널을 활용한 캠페인을 기획하죠. 🎬 그 뒤엔 이용자 반응을 분석하고, 어떤 홍보 방식이 효과 있었는지 데이터로 확인해요. 이렇게 분석한 결과는 다음 마케팅 전략에 반영돼요. 📊 OTT는 작품마다, 시기마다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빠르게 기획하고, 유연하게 반응하는 감각이 정말 중요해요!
② 브랜딩
브랜딩 직무는 OTT 서비스가 어떤 이미지와 톤을 가질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입니다. 로고, 슬로건, 디자인 톤, 브랜드 메시지 등에서 일관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전반을 설계하죠. 🎨 "이 OTT는 감성적이야", "기술적으로 세련된 이미지네?" 이런 인식을 만드는 게 핵심이에요. 디자인팀, 기획팀, 외부 파트너와 협업하며 플랫폼만의 ‘첫인상’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 OTT는 비슷한 기능, 비슷한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장이에요. 이 속에서 우리만의 색을 만들고, 사람들의 선택을 이끌어야 하죠. 마케팅과 브랜딩은 바로 그 선택의 순간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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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HR (인사) OTT 산업은 콘텐츠, 개발,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가 모여 움직이는 조직이에요. 워낙 다른 일을 하는 팀이 함께 일하다 보니, 이를 연결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HR(Human Resources, 인사) 직무의 역할이 중요해요. ✨
HR은 채용, 교육, 평가, 보상, 조직문화 등 구성원의 전반적인 업무 경험을 설계하며, 회사의 방향성과 구성원의 니즈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실제 한 OTT 기업의 사례를 들 수 있어요. 이 기업은 ‘데이터 활용’을 전사 목표로 정하고, HR이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교육과 협업을 주도했답니다. 😊 실무자들과 꾸준히 대화하며 업무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할 제도를 고민하는 일도 HR의 중요한 과업이에요. 변화가 빠른 OTT 업계에서, HR은 새로운 시도를 지지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만드는 조직의 기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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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산업은 콘텐츠와 기술, 서비스, 사람까지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움직이는 거대한 생태계예요. 기획자가 콘텐츠를 기획하고, 수급자가 판권을 확보하고, 서비스 기획자가 플랫폼을 설계하고, 개발자가 이를 구현하죠. 여기에 마케터는 사용자에게 알리는 역할을, HR은 그 모든 흐름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
이처럼 각 직무는 명확히 나뉘어 있지만, 결국 하나의 서비스를 완성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OTT 산업의 가장 큰 특징이에요. 🎯
어떤 직무를 꿈꾸든, 내가 좋아하는 콘텐츠가 어떤 과정을 거쳐 사용자에게 도달하는지를 이해하는 건 큰 도움이 됩니다. ‘재미있게 본 이 콘텐츠는 누가, 어떤 방식으로, 왜 만들게 된 걸까?’ 이런 시선으로 OTT를 바라본다면, 실무에서 꼭 필요한 감각이 자연스럽게 생겨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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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는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만들어가는 팀플레이예요. 어떤 역할이든, 그 안엔 저마다의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죠.
여러 직무를 들여다봤다면, 이제는 그 안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상상해볼 차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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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콘텐츠는 누가 어떻게 고를까? 🎬 👉 콘텐츠 제작/투자 직무의 일! |
OTT가 버벅임 없이 돌아가는 이유? 💻
👉 앱개발 및 미디어개발 직무가 다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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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새싹이🌱님, 안녕하세요! 😍
OTT를 움직이는 다양한 직무에 대해 알아 본 이번 주 콩! "OTT는 누가 만드냐고요? 우리가요 👀💪" 어떠셨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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