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신규 강의 <OTT 피플 이야기> #2 8월 에듀코카(EDUKOCCA)에서 갓생살기 챌린지 달성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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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에듀코카(EDUKOCCA) CLICK하면 이동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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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에듀의 궁금증 해결
안방1열의 비밀, <실감형 공연 기획 기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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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내 세상이 무너졌어... 보고싶다 최애... 월급을 가져가도 좋아.. 제발 내 자리.."
- 최애 콘서트 티켓팅에 실패한 김에듀씨
일상의 스트레스도 최애 미소 한 번이면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KPOP 애호가 김에듀 씨. 다음 달에 열리는 최애의 콘서트에 가기 위해 열심히 포도알(*)을 클릭했지만, 이선좌(*)를 맞으며 티켓팅 전쟁에서 장렬히 전사하였다.
그러나 티켓팅 실패로 우울에 빠질 뻔한 김에듀 씨에게 뜻밖의 희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최애의 콘서트가 온라인 공연으로도 진행 된다는 소식! 안방1열(*)의 기회를 잡은 김에듀씨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공연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는데...🧐
* 포도알 : 티켓팅 화면의 좌석 색이 보라색인 것에서 유래된 말로 좌석을 의미
* 이선좌 : '이미 선택된 좌석입니다.'의 줄임말
* 안방1열 : 무대나 공연 등을 직접 가서 보지 못하여 TV나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매체를 통해 접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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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공연이 생긴걸까? 유튜브·V라이브·틱톡 등 동영상 기반 플랫폼은 물론 여러 소셜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스타를 더 가깝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던 것도 넓게 해석하면 비대면 공연과 결을 같이 함. 코로나 이후 온라인 콘서트 뿐 아니라 무관객 쇼케이스, 영상통화 팬 싸인회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으로 공연자와 팬들의 소통을 이어주는 여러 사례를 창출하며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았음.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2020년 4월 SM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와 손잡고 유료 온라인 콘서트 전용 플랫폼인 ‘비욘드라이브(BeyondLIVE)’를 선보임. 비욘드라이브는 다각적인 카메라 워킹과 함께 실시간 3D 그래픽과 AR 증강현실 기반 무대 효과, 그리고 200명이 동시에 접속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소통까지 공연상황과 연동되는 '응원봉 싱크플레이 서비스'까지 겹쳐져서 온라인 공간 상에서 현장 공연감을 실질적으로 전하는 비대면 실감형 공연의 롤모델이 되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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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공연의 경제적 효과는?
2020년에 개최된 BTS의 MAP OF THE SOUL ONE은 191개국에서 약 99만 3000명, 약 100만 명이 유료 시청권을 구입하였음. 시청권 매출만 약 500억 원 이상을 벌어드리며 일반적인 오프라인 콘서트 5만 명이 참석한 콘서트를 20번 개최한 효과를 낳은 것으로 알려짐. 공연 비용 측면에서 오프라인 공연이 60~70% 티켓 매출에서 사용했던 것에 비해서 비대면 공연에서 기술 개발비와 서버 이용료 등으로 훨씬 더 적은 비용으로 이뤄낼 수 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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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공연에 대한 소비자(팬)의 생각은? 오픈서베이 케이팝 팬덤 트렌드 리포트 2021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애 아이돌의 음방, 콘서트,팬미팅, 사인회 참여 경험자 중에서 66.7%는 '비대면’ 행사 참여 경험이 있고,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남. 비대면 방식은 티켓팅의 어려움이 덜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응답. 하지만 그만큼 공연의 현장감, 열기, 분위기를 느끼지 못하는 아쉬움도 크게 나타남. 향후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 팬미팅, 사인회의 참여의향은 80.5%로 높은 수준이나 코로나 종결 이후엔 비대면 보다 기존의 현장 방식 선호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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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에 비대면 공연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공연은 시공간적인 제약 완화로 관람 접근성을 향상 시켰지만 공연에 대한 호응, 감정 표현 등이 제한된 일방향 소통이라는 한계를 지님. 그러나 기술의 발달로 등장한 실감형 공연들은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며 이같은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국내 공연예술 분야에 스트리밍과 실감기술이 적용되며 국내에서만 볼 수 있던 연극, 뮤지컬, 콘서트가 스트리밍화가 가능해지고 전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효과 창출이 기대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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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에듀와 같이 비대면 공연 더 자세히 공부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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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형 공연 기획 기초>
신기술과 접목시킨 다양한 공연 사례를 분석해보고,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공연 기획력을 키우고 싶다면? 💪🤩
#언택트 #XR #실감형 #공연 #공연기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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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면 좋은 강의 CLICK하면 이동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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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기업에서 하는 일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OTT플랫폼 개발자가 유저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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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에듀코카(EDUKOCCA) 바로수강 콘텐츠에서는 <콘텐츠 뒤의 사람들 - OTT이야기>를 담아 OTT플랫폼에서 일하는 현직자들과 다양한 직무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주는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끊김 없는 스트리밍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해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는 <앱 개발, 미디어 개발> 현직자와 같이 합니다.
웨이브 앱개발팀 김도형님과 미디어개발팀 유성재님을 뉴스레터로 미리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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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뼈대를 살리는 개발자들
어떤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스트리밍은 콘텐츠가 가진 온전한 재미를 지켜 준다. 유저가 오늘보다 내일 더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연구하며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앱 개발 팀 리더와 서비스 개발자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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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플랫폼에서 개발자가 하는 일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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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 : 안드로이드, iOS 앱을 모두 개발하고 있는 앱 개발팀을 리딩하고 있습니다. 앱 개발 팀은 스마트폰, 태블릿, 안드로이드TV, 애플TV와 같은 안드로이드, iOS 기반의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팀입니다. 저는 앱 개발 팀에서 전체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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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영상을, 저비용으로, 더 빠르게 유저에게 제공할지 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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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 : 미디어 개발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개발팀은 콘텐트 매니지먼트(CM) 팀이 영화/방송에서 입수한 영상을 플랫폼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변환/저장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자에게 전송하는 시스템 개발을 담당합니다. 이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고화질 영상을, 저비용으로, 더 빠르게 유저에게 제공할 것인지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미디어서버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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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 다른 IT기업이 아닌 OTT플랫폼에 합류한 이유
“OTT플랫폼은 유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와 사업 방향을 갖추고 있는 최적의 회사”
도형 : 평소 미드나 영화를 좋아했기에 넷플릭스는 제게 아주 매력적인 서비스였는데 넷플릭스와 사업 방향이 유사한 국내 회사의 채용공고를 보고 그냥 넘길 수 없어서 지원했습니다. 지금 회사에 합류하기 전 작은 스타트업 회사를 운영했었는데 스타트업 운영 시절, 자사 서비스를 홍보하면서 느낀 점은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 즉 사업 방향 자체가 시장에 흥미를 주지 않으면 어떤 수를 쓰더라도 관심을 받기 어렵다는 겁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OTT플랫폼은 유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와 사업 방향을 갖추고 있는 최적의 회사였습니다.
성재 : 주니어 개발자일 때 저는 주로 연구 과제 프로젝트를 하는 개발자였어요. 짧게는 1년, 길게는 3~4년 정도 하고 성과를 발표하면 끝나는 프로젝트였어요, 개발은 재미있었지만 내가 만든 시스템이 실제 서비스되지 않는다는 게 아쉬웠었습니다. 다행히 기회가 되어 수백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OTT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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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게 구축한 사례 중 기억에 남는 업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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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 : 라이브 채널 목록을 보면 스크롤 도중 포커싱된 채널의 라이브 영상이 미리보기로 재생되는 기능이 대표적입니다. TV 시청 시 특정 프로그램을 방영 시간에 맞춰 보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채널을 돌리다가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이나 영화가 방영 중이면 재핑(*)을 멈추고 시청하는 이용 형태를 반영한 케이스입니다. 리스트 형태의 콘텐츠 목록에서 영상을 재생하는 기술은 이미 여러 서비스에서 도입한 기능이지만 고객이 라이브 채널을 선택하는 데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해당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플레이어에서 제스처로(손가락 움직임으로) 밝기/음량/영상 위치 조정, 배속 설정, 팝업 플레이어 등 재생 편의성을 제공하는 기능을 타 OTT 서비스보다 먼저 도입한 사례도 있습니다.
* 재핑 : 방송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노출되는 광고를 피하기 위해 채널을 돌리는 행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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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서 OTT플랫폼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또는 고민하고 있는 문제
“OTT플랫폼에서 기술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플랫폼의 견고함”
도형 : 글로벌 OTT 서비스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제작비, 배우, 원작 IP 등이 화제가 되고 있지만 기술 측면에서 중요한 점은 플랫폼의 견고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콘텐츠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조직 전체의 목표입니다. 이동 중인 모바일 환경에서 안정적인 영상 재생 품질을 제공하는 것도 플랫폼의 역할인데 이 부분은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어요. 이용자 디바이스의 형태, 이용 패턴, 네트워크 형태에 알맞은 재생 환경을 제공하도록 개선해 갈 예정입니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 구축이 잘 적용되어 OTT 서비스가 크게 성장하는 뼈대가 되길”
성재 : 초기 목표는 대규모 상용 시스템을 개발이었어요.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빅 이벤트가 열려 사용자가 몰려들면 내가 만든 시스템이 과연 버텨 줄지 마음 졸이며 모니터링했었습니다. 여러 업무경험을 쌓으며 아직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규 프로젝트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 구축이 잘 적용되어 OTT 서비스가 크게 성장하는 뼈대가 되는게 궁극적인 목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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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맡은 일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눈에 보이진 않지만 반드시 있어야 하고, 서비스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일"
성재 : ‘미디어 서버는 뼈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반드시 있어야 하고, 뼈대가 튼튼해야 건강하고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
도형 : 축구의 표현을 빌리자면 박스투박스(Box-to-box) 미드필더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는 우리 진영과 상대 진영에 깊숙하게 뛰며 공격과 수비 역할을 겸하게 되는데요, 앱 개발 팀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업무 외에 다양한 조직과 소통하며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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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워진 에듀코카에서 오류 또는 개선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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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사항 및 바라는 개선점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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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통 작가가 그리는 아주 보통의 삶
김보통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아만자>와 <DP>의 기획 계기와 비하인드, 그리고 특급 비밀 작업 노하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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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시즌 드라마의 성공법칙
<안녕, 프란체스카>, <검법남녀>를 연출한 노도철 PD의 시즌제 드라마 기획 및 제작 노하우 독/점/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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