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최대의 SHOW, 토크쇼 예능에 초대합니다
시대에 상관없이 시청자들의 꾸준하고 열열한 사랑을 받는 예능 프로그램의 포맷이 있습니다. 바로 '토크쇼👄'인데요. 국내 지상파 TV 프로그램과 OTT 플랫폼, 유튜브 할거 없이 다양한 토크쇼 예능이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방영되고 있는 MBC <라디오스타>📻, 2017년 <알쓸신잡>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알쓸별잡>으로 인기몰이 중인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ooo 잡학사전> 시리즈 등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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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별잡> 중 ⓒYoutube 'tvN'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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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토크쇼 예능이 대중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출연자와 시청자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도 그 이유 중 하나이지만 토크쇼 예능은 단순히 '토크'라는 포맷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했습니다. 예능-교양-토크쇼라는 서로 다른 장르의 접목과 변주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이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이 토크쇼 콘텐츠의 변화를 꾀한 대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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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中, ⓒYoutube 'tvN'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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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는 물론 시청자들의 지적 호기심 해소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고퀄리티 토크쇼 예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주에는 토크쇼 예능 프로그램의 기획과 제작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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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토크쇼 프로그램 작가 업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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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뿐만 아니라 방송을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작가의 업무는 '자료 조사'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방송작가로 입문을 하면 자칫 별거 아닌 일, 막내라서 해야 하는 약간의 잡일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데, 절대 아니죠.
제가 기획 단계부터 종방까지 참여했던 KBS1TV <비상소집 전국이장회의>라는 프로그램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출연자인 전국 각지의 이장님을 섭외하기 위해 인터넷, 신문, 방송 등 각종 매체들을 뒤져서 정보를 찾는데요. 의외로 도서관 전문지*가 자료 조사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지인에게도 물어보기도 하고 면사무소에 전화를 하여 이장님 소개를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부단한 노력을 통해 찾은 자료가 프로그램의 성패를 결정할 수 있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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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한 전문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잡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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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자료 조사 다음엔 어떤 업무들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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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출연진 구성이 끝나면 그 다음엔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진행자를 섭외해야합니다. 사실 출연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이 진행자, MC 캐스팅인데요. 제작진 회의를 통해 후보를 추리고 섭외력과 출연료, 스케줄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교집합에 들어오는 사람으로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진행자 섭외까지 완료되었으면, 이제 '어떤 토크를 하느냐'가 남았습니다. 토크의 내용이라고도 할 수 있고 나아가 그 내용을 반복적으로 담을 수 잇는 틀, 즉 '포맷'을 정해야하죠. <비상소집 전국이장회의>는 이장님들이 모여 이야기를 한다는 차별화 된 형식이 있었고 여러 주제를 가지고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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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프로그램 기획을 성공시키는 노하우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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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비상소집 전국이장회의>의 기획안이 새롭고, 재미있고 의미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출연진 섭외까지 잘 마치고 나니, '과연 방송이 잘 될까?'하는 불안감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어요. 파일럿* 녹화를 2주~3주 남기고 고민만 하고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작진의 아이디어로 리허설을 하기로 결정했죠.
출연진분들께 연락해 일정을 잡고 실제 방송을 하는 것처럼 카메라를 설치하여 이장님들의 첫 만남을 촬영했습니다. 굉장히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된 녹화는 기대 이상으로 잘 진행되었고 날것의 토크를 담을 수 있었죠. 이렇게 자신감을 충전한 뒤 진행한 파일럿 녹화는 대성공이었습니다. 고민을 정면 돌파한 덕분에 첫 회가 나가고 바로 정규편성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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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lot program, 정식 방송에 앞서 내보내는 시험용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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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이드! <비상소집 전국이장회의>, <김제동의 톡투유> 등 리얼하고 개성넘치는 토크 예능 프로그램을 집필한 김영주 작가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예능 작가 실무 노하우,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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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 기획과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들 모두 주목!📢
방송 제작 기법부터 현업 작가가 들려주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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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콘텐츠의 자막은 다르다, 예능 자막작법 노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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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예능을 더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요소인 '자막'!💬 프로 영상 제작자에게도 쉽지 않은 게 바로 이 자막을 쓰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시청자를 몰입하게 만들고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막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에듀코카 '로그인 후 수강' 과정 <성공하는 콘텐츠의 자막은 다르다, 예능 자막작법 노하우>✨을 통해 함께 확인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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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1. 자막 작법의 3가지 포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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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이 과거에는 보조적인 수단이었지만 현재는 자막이 있어야 비로소 편집이 완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막을 쓴다는 것은 '왜 자막을 쓰는가', '무슨 자막을 쓸 것인가', '어떤 자막을 쓸 것인가'라는 세 가지 고민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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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잘 녹아들고, 프로그램을 돋보이게 하는 자막이 잘 만든 자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출연자의 캐릭터를 발견하고 극대화하거나 콘텐츠의 기획 의도를 명확하게 해줄 수 있다면 훨씬 완성도 높은 자막이라고 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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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3. 자막 자법, 이것만 기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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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을 쓸 때는 제작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알기 쉽게 정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 있어 자막은 새로운 캐릭터를 발견하거나 돌발 상활을 재치 있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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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작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예능 자막작법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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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여러분께 '콘텐츠플러스➕'를 소개합니다! 콘텐츠플러스는 에듀코카의 온라인 과정과 연계하여 보다 넓고 다양한 콘텐츠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대면 강의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콘텐츠산업 분야별 대표 전문가 초청 강연인 ‘콘텐츠 스텝업’과 손잡고 더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어요!🤩 사전 질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새싹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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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새싹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10월도 절반이 지나가버렸습니다.
스텝업X플러스 강연까지 'K-예능'을 주제로 꽉꽉 채워 본 이번주 콩!🙆♀️ 어떠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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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지나가 아쉬운 10월에 스텝업X플러스➕로 콘텐츠 인사이트를 가득 채워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다시 한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면서 다음 주에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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