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TT 회사 현직자가 직접 알려드림 한정된 지역의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하여 운영하는 로컬 스트리밍 서비스는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거대 글로벌 OTT 플랫폼🌏에 비해 제작과 투자 규모가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하지만 '차별화된 현지를 이해하는 오리지널 전략'💡으로 치열한 OTT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인도의 "지오시네마", 홍콩의 "뷰"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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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시네마가 제공하는 흥행 영화 콘텐츠(좌), 지오시네마 애니메이션 허브(우) ©지오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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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시네마는 저렴한 데이터 플랜과 결합된 가격 전략💰으로, 뷰는 다양한 언어 자막 지원과 현지 맞춤형 콘텐츠로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새싹이🌱님께서도 잘 아시는 티빙, 웨이브 등 국내 로컬 스트리밍 기업들도 ‘아시아 시장 속 K콘텐츠의 위상'과 '콘텐츠의 다양성'를 무기로 스트리밍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콘텐츠 현지화, 유연한 가격, 그리고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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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치열한 OTT 시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큰 전략을 세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OTT 서비스를 개선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세세한 관리도 필수입니다.💡 그렇다면, 국내 OTT 기업에서 이런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그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할까요? 이번 주에는 OTT 서비스를 책임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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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OTT 회사의 프로덕트 그룹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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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매니저🙋♂️ (CEM팀)
프로덕트 그룹은 사용자가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 전반을 담당합니다. CEM팀, 서비스기획팀, 그리고 디자인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제가 속한 CEM팀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서비스기획팀에서 문제점을 보완할 방안을 마련합니다.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 디자인팀에서 UI를 개선하는 순서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성우 매니저🙋♂️ (서비스기획팀)
서비스기획팀은 서비스 구조 개선이나 개편과 같은 대규모 연간 프로젝트와 더불어서, 기능 개선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업무의 특성상 유관 부서나 담당자들과의 협업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때문에 크고 작은 회의가 잦은 편이고, 서비스 정책이나 시나리오를 고민하고 문서화하는 작업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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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업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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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우 매니저🙋♂️ (서비스기획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사용자의 다양한 취향을 모두 고려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유도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또한 협업하는 사람들 간에 결론을 도출하는 것도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데요. 서비스 기획 단계에서의 고민을 통해 대다수가 매력을 느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윤정 매니저🙋♀️ (디자인팀)
사용자가 경험 가능한 최대한 다양한 부분에서 고민하고 관찰해서, 지속적으로 사용자분들께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습니다.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사용자의 경험은 상황에 따라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 집에서 편하게 콘텐츠를 보고 싶은 이용자에게는 고화질의 영상 서비스를, 고속버스 안에 있는 이용자에게는 끊김 없는 영상의 공급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상황에 따라 변하는 이용자의 만족도를 고려할 필요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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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직무에 맞는 나의 장점이나 업무 노하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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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매니저🙋♂️ (CEM팀)
다양한 산업 군에서 겪은 고객 응대 경험이 큰 자산이 되었는데요. 카드사, 홈쇼핑, E-커머스 등 여러 분야에서 업무를 하며 쌓은 경험이 OTT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저에게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성우 매니저🙋♂️ (서비스기획팀)
소소하지만 업무 전 수기로 메모를 작성하는 것이 제 업무 노하우 중 하나입니다. 서둘러 일을 시작하기보다는 전체적인 업무의 흐름과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양질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데요. 그리고 의외로 작업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홍윤정 매니저🙋♀️ (디자인팀)
디자인을 10년 넘게 해올 수 있었던 것은 '일단 행동하자'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동하기 전에는 아무런 일이 생기지 않고, 행동을 했을 때 비로소 작은 가능성이라도 생긴다고 믿는데요. 꾸준히 목표를 세우고,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저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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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이드, 국내 대표 OTT 기업의 현직자가 들려주는 OTT 서비스 기획/운영/디자인 직무 이야기!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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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용하는 OTT 서비스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OTT 기업 프로덕트 그룹의 다양한 직무와 현직자의 직무 노하우,
에듀코카 방송영상 분야 '바로 수강'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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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님, 콘텐츠 제작 과정의 주요 탄소배출원이 ‘이동’👣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다시 말해,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 중 촬영지로 이동할 때 나오는 탄소의 양🔥이 가장 많다는 것인데요.*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요즘, 글로벌 콘텐츠 업계에서 탄소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친환경 콘텐츠 제작' 방안💡을 채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버추얼 프로덕션에는 어떠한 기술이 있고 이를 통해 어떻게 촬영지에 가지 않고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걸까요?🤔 국내 최초 LED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인 XON의 이사이자 촬영 감독인 김영노 전문가🙋♂️가 직접 알려드립니다! 에듀코카 '로그인 후 수강' 과정 〈영화 속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실무〉✨을 통해 함께 확인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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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1. 버추얼 프로덕션 도입 전 스튜디오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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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프로덕션 도입 전에는 제작비 절감 및 출연진 안전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촬영했습니다. 예를 들어, 항공기, 폭발물 등 고비용, 고난이도 촬영은 영상을 녹화한 뒤 스튜디오에 틀어놓고 연기를 하여 촬영하는 기법을 활용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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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2. ICVFX(In-Camera VFX)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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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VFX는 스튜디오에서 카메라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배경을 함께 움직이며 촬영하는 기술입니다. 사실적인 배경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선호하는 시간대나 기후 조건을 맞추기에도 적합한데요. 무엇보다 해외 촬영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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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동원되는 촬영의 경우, 장소나 장비를 마련하기 매우 까다롭습니다. 차량 VFX 기술을 활용하면 실제 도로에서 찍는 것처럼 생생한 배경을 구현할 수 있는데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속 버스 촬영 장면도 이 기술을 활용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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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기술 분야 XR 프로덕션의 실제 제작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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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님께 에듀코카 서포터즈 '에콩이' 5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제 곧 5기의 활동 기간이 종료되는데요.🥺 지난 6월부터 정말 열심히 달려온 에콩이들이 어떤 콘텐츠를 만들었는지 새싹이🌱님께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잠시 시간을 내시어 감상해 보시고, 남은 활동도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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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의 포스팅
"그래서 00이는 어떤 콘텐츠 좋아한데??"
- 도림😺이 좋아하는 K-콘텐츠와
에듀코카에서 보고싶은 콘텐츠는? |
참나🐰의 포스팅
"이진주 PD의 리얼리티 연애예능 탐구"
- 참나🐰가 들려주는 콘텐츠 연계
네트워킹 프로그램 생생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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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새싹이🌱님, 안녕하세요!😍 "OTT 분야 서비스 기획 및 운영, 그리고 디자인 직무"에 대해 알아 본 이번 주 콩!🙆♀️ 어떠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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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님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면서, 우리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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