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예능의 재미, ㅇㅇ으로 완성한다 영상 콘텐츠에 따로 입혀진 '자막'💬이 없다고 생각하면 왠지 모르게 허전하기도, 어색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시청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히기 위한 실시간 자막 외에 영상 편집의 과정에서 적재적소에 넣는 자막은 콘텐츠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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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편집하다가 눈물 콧물 잡것 사랑 다 폭발한 워크맨 PD 리뷰 | 워크맨 ep.52 ⓒYoutube "워크맨-Workman"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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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등 OTT 플랫폼이 부상하기 전 지상파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자막 💬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프로그램별로 자막에 특색과 콘셉트를 담아 활용하고, 이를 편집하는 PD도 장면 하나하나마다 자막을 잘 넣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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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짠내 폴폴 주의※ 4년차 MBC 예능PD 김기호의 (중략) 브이로그💦 ©Youtube "엠뚜루마뚜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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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심심할 수 있는 영상에 활기와 재미를 더하는 자막의 힘!💪 그렇다면 방송 예능 콘텐츠의 자막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콘텐츠의 몰입도를 높이는 자막을 만들 수 있을까요? 이번 주에는 방송 예능 콘텐츠의 자막 작법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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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방송 예능에서 자막은 얼마나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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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예능 PD들에게 최고의 칭찬이 "편집을 잘한다"였다면, 요즘에는 자막을 잘 써야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자막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에 방송 예능의 자막은 편집의 일부로서 영상의 보조적인 수단이라고 여겨졌기 때문에, 우선 편집을 하고 난 후에 이를 토대로 자막을 썼는데요. 그러나 자막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화면에 들어갈 자막을 염두에 두고 편집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와는 달리, 영상의 편집보다도 자막이 우선인 셈이죠.
이렇게 잘 쓴 '자막'을 통해 출연자들의 행동을 더 돋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자막은 편집만으로는 설명이 어려운 출연자의 행동을 잘 표현하고 또 재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때문에 시청자가 프로그램에 더 빠져들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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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자막을 통해 콘텐츠의 재미를 살린 사례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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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님께서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무한도전>을 예를 들어볼까요? <무한도전> 이전의 예능들은 촬영 전 대본을 통해 어느 정도의 웃음 포인트나 흐름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한도전>은 이런 틀을 깨고, 출연진에게 대본을 주지 않은 채로 자연스러운 행동과 대사를 녹화하여 편집했는데요. 하지만 편집만으로는 자연스러움과 재미를 온전히 살리기 힘들었고, '궁서체 자막'으로 유명한 예능 자막을 고안하여 재미를 더했습니다. 자막이 없었다면 자칫 기존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밋밋한 방송이 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특유의 재밌는 자막을 통해 국민 예능으로 거듭난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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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상황에 따른 자막 사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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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예능에서 시청자와 소통하는 수단인 자막은 프로그램 속 상황에 따라 그 사용법이 많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시청자들이 알지 못하는 정보를 공개하면서 재미를 주는 장면이라면,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단어나 대사를 강조하는 자막이 적절할 것입니다. 반면, 어떤 게임이나 미션을 진행하고 있다면 그 규칙에 대한 설명 등 게임의 정보를 자막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적절하겠죠.
이런 상황 외에도 출연진의 마음을 추측하여 속마음을 해석하는 자막이나, 강조하고 싶은 감정이나 사물 주변에 의성어나 의태어를 활용한 자막,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정리하고 넘어가기 위한 자막 등 다양한 자막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팁을 드리면, 한 화면에 14자를 넘지 않는 것이 좋고, 영상을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다시 적는 것을 피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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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이드, 방송계 예능 바이블 <무한도전>, <일밤 - 진짜 사나이 2>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임경식 PD가 들려주는 방송 예능 콘텐츠의 자막작법 이야기!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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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속 상황별로 다르게 쓰는 자막?🤔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진짜 방송 예능 자막작법 노하우,
에듀코카 방송영상 분야 '로그인 후 수강'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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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실험적인 포맷을 시도하는 유튜브 예능과는 달리, 방송 예능은 고정된 포맷과 진행 방식을 유지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플랫폼의 특성과 시청자 층이 다른 만큼 기획과 제작 그리고 편집 방식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유튜브 예능의 급격한 성장에 맞서 방송 예능 또한 대규모 제작진👥, 고품질의 방송 장비🎥, 대중성 등을 무기로 변화를 꾀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더 재밌고 완성도 있는 방송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까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하트시그널> 등 여러 프로그램의 기획 및 제작에 참여한 베테랑 예능 작가 신여진 전문가🙋♀️가 직접 알려드립니다! 에듀코카 '바로 수강' 과정 〈예능작가 실무 노하우〉✨을 통해 함께 확인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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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①기획의도가 선명해야 하고, ②로그라인*이 직관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③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촬영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이외에도 ④출연진의 자율성과 탄탄한 기획력이 더해진다면 완성도는 좀 더 올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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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을 잘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규칙은 프로그램의 포맷을 의미하며, 다양한 문화와 등장인물을 담아낼 수 있는 포맷을 세우면 좋은데요. 한국의 콘텐츠가 세계로 수출되고 있어 이 '규칙'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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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3. 요즘 예능의 특징과 작가의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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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에서는 이미 많은 아이템이 활용되었고 또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색 있는 출연진을 찾아내는 일이 중요한데요. 출연진을 잘 찾아 포맷에 맞게 스토리텔링을 해내는 것이 오늘날 예능 작가들이 지향하는 기획이 아닐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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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예능 작가가 알려주는 프로그램 기획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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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새싹이🌱님, 안녕하세요!😍 "예능 콘텐츠의 효과적인 자막작법"에 대해 알아 본 이번 주 콩!🙆♀️ 어떠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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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님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면서, 우리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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