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원작은 웹소설? 최근 드라마계에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선.업.튀'로 더 익숙한 tvN의 〈선재 업고 튀어〉🏃♀️인데요. 시청률은 4~5%대로 비교적 높지는 않았지만, 드라마의 대본집 세트가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각종 패러디 콘텐츠가 쏟아지는 등 화제성과 시청자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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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서사로 반응 터진 (중략) ⓒYoutube "샾잉"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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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태 업고 튀어 ⓒYoutube "충주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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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님께서는 혹시 이 드라마의 원작 소설이 따로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원작은 바로 카카오페이지에서 2021년 9월부터 연재된 김빵 작가의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인데요. 이렇게 드라마 외에도 웹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지는 콘텐츠는 웹툰, 영화, 게임까지 매우 다양하고, 웹소설의 IP는 끝없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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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살리기 대작전🔥| #내일의으뜸 | 카카오페이지 오리지널 ⓒYoutube "kakaopage 카카오페이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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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은 가장 활발히 제작되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웹소설은 다른 원천 IP와 어떤 점이 다를까요? 그리고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요?🔎 이번 주에는 웹소설과 이를 원작으로 만드는 웹툰 이야기를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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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웹소설은 다른 소설과 어떻게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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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판무협*과 로맨스로 불리던 장르 소설이 온라인을 거쳐서 모바일로 정착된 소설 형식을 '웹소설'이라고 합니다. 웹소설의 분량은 4,000자에서 5,500자 사이로, 보통 매일 한 화씩 연재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그만큼 내용이 간결하면서도 스토리 진행이 빠르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웹소설의 스토리 진행 방식은 우리가 흔히 접하던 장르소설과는 조금 다른데요.
이전의 장르소설이 한 권씩 대여 혹은 판매가 됐다면 웹소설은 1화, 2화의 '화' 단위로 창작이 되죠. 그래서 새싹이🌱님께서 한 화만 읽어도 이야기에 몰입되어 다음 화를 보고 싶게 만드는 ①‘연독 스킬’이 필요합니다. 또, 기-승-전-결**의 일반적인 구조가 아닌 ②전-승-결-기의 특이한 구성을 가지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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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기)-전개(승)-전환(전)-끝맺음(결)로 구성되는 이야기의 작법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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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웹소설 원작 웹툰의 제작이 활발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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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이유는 바로 '수익성'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인기가 있는, 검증된 웹소설을 웹툰화 하기 때문에 웹소설의 팬들이 "내가 좋아하는 웹소설이 웹툰에서 어떻게 표현됐을까"를 궁금해하며 찾아보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그 웹툰의 순위가 높아지고, 반대로 웹툰을 먼저 접한 독자들이 원작을 궁금해하며 웹소설로 유입되게 되죠.
이렇게 선순환이 일어나면서 웹소설과 웹툰이 서로 매출을 견인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대표적인 국내 사례로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시점〉 등을 들 수 있는데요. 〈전지적 독자시점〉같은 경우, 웹툰이 공개된 이후 한 달 만에 원작 웹소설 매출이 16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인기가 높아지면서 영상 제작사들이 영화나 드라마화를 시도하고, 더욱 각광받는 콘텐츠로 성장하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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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웹소설을 웹툰으로 각색 할 때 특히 고려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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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해야 할 점은 웹소설과 웹툰의 차이점과 함께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연재 주기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웹소설은 매일 연재되는 반면, 웹툰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웹소설의 독자는 공간이나 인물이 자주 바뀌어도 스토리의 흐름을 잘 따라오지만, 웹툰의 독자는 공간이 바뀌는 걸 쉽게 헷갈려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색할 때 공간이 너무 자주 바뀌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인물이 많이 등장하는 경우에 인물의 숫자를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웹소설은 아무래도 텍스트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대사의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색 작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는데요. 각색 작가는 원작 대사의 분량을 효과적으로 줄이면서도 스토리를 매끄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적절히 조절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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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천 콘텐츠를 2차 저작물의 특성에 맞춰 형태를 재구성하는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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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이드, 웹소설부터 웹툰까지 모르는 게 없는 평론가이자 연구가! 서울웹툰아카데미 박인하 이사장이 들려주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 제작 이야기!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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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웹툰의 원작이 웹소설이라고?🤔
웹툰화의 현황부터 웹툰 제작을 위한 웹소설 각색까지,
에듀코카 만화/애니/캐릭터 분야 '바로 수강'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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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IP 확장 - 웹툰 IP 선정 및 발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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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 세계 웹툰 플랫폼 매출 상위 1위~4위🏆를 국내 업체가 차지*하면서 K-웹툰의 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44호🔗 콩!🙆♀️에서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K-웹툰에 대해 다뤘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죠! 새싹이🌱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웹툰은 이제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IP로 확장하여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웹툰 IP의 확장을 위한 전략✨은 무엇일까요?🤔 국내 웹툰 업계 베테랑 of 베테랑👍 북큐브네트웍스의 김태원, 핑거스토리의 박지현 전문가🙋♂️가 직접 알려드립니다! 에듀코카 '바로 수강' 과정 〈웹툰 IP 확장 - 웹툰 IP 선정 및 발굴〉✨을 통해 함께 확인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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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1. 웹툰 IP의 확장(OS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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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IP의 확장은 당연한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콘텐츠를 보고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하는 자체 스튜디오도 생겼는데요. 이야기 소비 매체의 다양화로 원천 소스로서의 웹툰은 더욱 주목을 받게 된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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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 Source Multi-Use, 원형 콘텐츠를 활용해 영화, 게임, 장난감 등 다양한 장르로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화 산업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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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 영화, 드라마 등 여러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IP 확장에 있어서 '대중성'도 빼놓을 수 없죠. 웹툰의 스토리 장르는 대중성에 따라 형성되고 IP 확장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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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단순 연재만을 위해 작품을 준비하는 비율이 줄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작품은 연재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확장을 위한 요소를 추가하는 추세입니다. 독자의 반응을 보고 세계관을 확장한다든지 서브 캐릭터를 활용해 작품을 진행하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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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새싹이🌱님, 안녕하세요!😍 "웹소설 원작 웹툰의 기획과 제작"에 대해 알아 본 이번 주 콩!🙆♀️ 어떠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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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에듀코카에서는 SNS 채널 대표 캐릭터🐨 이름 공모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배너로👇) 새싹이🌱님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면서, 우리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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